영화 세 얼간이 명장면 [새창]

잘못 알고 계신게 있네요. 게시판 잘 지키신겁니다.

오유는 게시판이 두개였습니다. 웃긴자료, 웃긴유머.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잡담, 질문글 등 잡글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 이외의 게시판들을 만들면서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이곳에서 하라고 만든겁니다.
즉 영화에 관한 영화게시판은 영화에 관한 질문, 잡담, 소식 등을 나누는 곳입니다.

이 자료는 영화에 관한 자료지만 웃긴자료게시판에 올려야 하는 자료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지적질 좋아하는 게시판지적하는 사람들이
쓸데없이 게시판지적질을 하면서 분쟁을 만들고 콜로세움을 세우고 있군요. 볼때마다 정말 답답합니다.
재밌는 여러가지 자료들을 게시판 종류에 따라 다 갈라버리려고 하다니... 도대체 무슨 짓이죠?
정말로 게시판에 맞지 않는 쓸데없는 잡담글이나 질문글들에 지적을 해야지 왜 이런 자료에 말도 안되는 지적질을 하면서 심판하는걸 즐기는 건가요?
저도 이런데 오죽 답답하면 오유 운영자님께서도 공지까지 하셨나요? 웃긴자료게시판은 웃긴자료뿐만아니라 흥미로운 모든 자료를 올릴 수 있는 곳이라구요.

분명 우리에겐 주제에 따라서 서로간에 잡담을 하거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거나 하는 게시판이 필요하고 그래서 오유 운영자가 수많은 게시판을 만들었는데
게시판지적질하는 사람들이 그곳마저도 양질의 자료를 올려야 하는 곳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잡담을 해야할 우리의 공간을 없애고 있군요. 결국 유머자료게시판을 제외한 나머지 게시판들은 양질의 자료를 올려도 잡담, 질문글에 뭍혀버리겠죠. 질문을 하거나 잡담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혼동이 올 것이구요.

게시판 잘 지키셨습니다. 오유에 맞는 감동적이면서도 웃긴 자료였습니다. 앞으로도 여기에 올리세요.

108 2015-08-04 21:13:15 20

[새창]

다른 사이트에서는 이 자료에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지만 오유에서는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로 토론하는 군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어느 평범한 학교 어느 학년 반 하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약 40명 정도 되는 아이들이 수업에 열중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종이 울리네요. 점심시간이 되어 시끌벅쩍 맛난 도시락을 까먹으며 재잘재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모두 자신만의 개성이 넘치는 소중한 누군가의 아들딸들입니다. 모두 각자의 꿈이 있고 목소리가 있습니다. 하나같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근데 이 아이들이 갑자기 모두 사라졌습니다. 끔찍하게도 말이죠.
하지만 그다지 뉴스거리가 되지도, 기사화 되지도 않습니다.

딱 이만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자살하는 숫자가...
하루에 반 하나가 없어집니다.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네요. 자살하는 숫자는 더 늘어나고 있고 하루 평균 40명이라는 숫자는 작년 통계였으니 아마 올해는 더 늘어났겠지요.

매일 40명이 자살하는데, 1년에 15,000명이 자살하는데, 여기서는 그 죽음 중 하나가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가요?

오유는 언제부터인가 콜로세움 세우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달을 바라고라고 손가락을 달을 향했더니 손가락이 이상하네 손가락 주인이 누구네 손톱을 안깎아서 믿을수가 없네 이런 쓸데없는 논쟁만 하네요.

1년에 나오는 15,000가지의 이야기 중 어떤 이야기를 가져와야 오유에서는 콜로세움이 안열릴까요?

106 2015-06-28 09:22:10 96

게임이 예술이 아닐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새창]

게임이 예술이 될 수 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롤만 하지 말고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세요. 스타2 캠페인도 안해보고 망작이라고 하지 마세요. 리니지 닥사냥 닥렙업만 하면서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본인이 오락영화만 보면서 영화는 오락일 뿐 예술이 될 수 없다 라고 하는 것과 같아요.
본인이 저급한 댄스곡만 들으면서 음악은 마음을 치료하지 못한다 라고 하는 것과 같아요.
어려운 단어를 써가면서 게임과 예술을 논하며 게임이 예술이 되기엔 부족하다고 하시는 것은
게임에 대한 시야가 정말 좁다는 것을 스스로 말하는 것과 같아요.
게임이 예술이 아니다 맞다 라고 논쟁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예술의 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은 예술입니다.

104 2015-06-25 14:10:28 13/12

테란 콜로니의 민간인 [새창]

게시판 지키라는 지적질은 그래도 양호한 편이죠. 오유는 이미 오래전부터 불쾌한 선비질이 혐오스러울 정도입니다.

일베라던가 새누리당같은 악과 대적하고 있다고 본인들이 선의의 심판자이자 영웅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조금만 본인들의 생각과 맞지 않다면 지적하고 재판하는 행동.
길건너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무단횡단해서라도 피해자를 도와주고 지켜주려는 사람을 무단횡단이라고 막아서고, 살인자가 아니라 도와주려는 사람을 경찰에 신고하는 선비.

야당이 여당에게 매번 지는 이유는 당신같은 선비들 때문입니다.
수백억 몇조원을 해쳐먹은 사람들을 나쁜 사람이라고, 대적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그 전에 먼저 5000만원 친구에게 빌린 아군을 너도 똑같은 놈이라고 심판해서 자살하시게 만들었죠?

당신들이 절대악과 대적하고 있다고 해서 스스로가 절대선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에게 당신들 잣대로 남을 멋대로 심판하고 벌을 내릴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여러 게시판들이 왜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동물에 관한 것이라도 재미있으면 유머자료게시판에 올라와도 됩니다.
시사에 관한 것이라도 재미있으면 유머자료게시판에 올라와도 됩니다.
왜냐하면 원레 동물이던 시사이던 상관없이 어떤것이던 '재밌는 자료'들을 올리는 곳이 오유였고 유머자료게시판이였기 때문입니다.

오유가 커지면서 재밌는 자료라기 보다는 질문글이라던가 잡담글도 많아지면서 이런 글들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도 필요해졌고, 사회적 이슈성 게시판도 필요했기 때문에 각 주제에 맞는 여러 게시판들이 생긴 것입니다.
동물유머는 동게에, 시사유머는 시사게에, 게임자료는 게임게에 올리는게 아니라, 모든 재밌는 자료는 유머자료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이고, 그 이외의 질문, 잡담, 정보성 글들은 각 주제에 맞는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위 스타 팬무비 자료는 웃긴 영상은 아닙니다. 어쩌면 잔인한 부분도 있지요.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너무 잘만들었고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스타를 아는 사람들은 커맨드센터 올라가는 장면에서 더욱 전율과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유머자료게시판에 올라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자료입니다.

쓸데없이 이런 자료에 게시판 지키라고 선비질 하지 말고
가끔 정말 아무런 자료가 아닌, 질문성글이 게시판에 맞지 않게 올라온다면 거기 가서 게시판 지켜달라고 공손히 말하세요.

101 2015-05-13 05:14:34 0

오유선배님들 요청으로...부엉이..덜덜덜 [새창]

그림이야 사진이야... 멋지다...

100 2015-05-11 08:46:07 0

여기가...기술이민 심사국인가요??? [새창]

너무 멋진 사진 잘 보고 가요!

99 2015-05-11 03:46:03 0

이곳이 망명지인가요???ㄷㄷㄷ [새창]

배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