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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3 2021-01-09 14:15:46 0
K-유치원의 위엄 [새창]
2021/01/07 16:16:56
음 근데 인사하면서 얼굴만 상대방 향하는건 일본식 인사법 아닌가요...?
한국에서 저렇게 인사하는걸 예의바르다고 하는건 본적이 없는데..
18572 2021-01-09 07:51:29 0
"아는 만큼 보인다"에 대한 비판과 예술잡담 [새창]
2021/01/07 20:11:25
님의 답글에 의미가 불분명한 표현들이 몇가지 있어서 여쭙니다. 님께서 이미 설명하신것 같지만, 예시나 표현이 다소 난해하고 복잡하게 느껴지니 가급적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작가의 의도'와 '작가가 구현하고자 한 의미'가 뜻하는 바는 무엇이고, 무슨 차이가 있나요?

2.'인간이기에 느낀 절절함'에서 '인간보편적인 감각'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떻게 설명되나요?

많은 예술 작품들은 작가의 개인적이고 특수한 삶의 경험이 녹아있고, 그것을 이해할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보편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예술 작품 그 자체로서는 보편적이라고 하기 어렵지 않나요?

3.'예술적 의미'와 '예술사적 의미', 그리고 '전시미술사적 의미'가 각각 뜻하는 바가 뭐고 어떤 차이가 있나요?

4.인간이 피할수 없는 숙명적인 거대 담론이라는 것은 대체 뭔가요?


+끝으로, 관객이 작품을 대할 때, 작가에 대해서 전혀 궁금해 하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 것이 상식이며 누구나 그렇다는 말씀은, 성급한 일반화일 뿐만 아니라 명백히 틀린 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예술가가 어떤 사람인가에 관심이 있고,
어떤 예술가가 어떤 삶의 과정과 경험을 통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냈는가에 지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예술가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이 있고,
평론이 있고, 해설이 실린 도록이 있는 겁니다.

사실 "보편적인 인간"이라는 것만큼 비현실적이고 와닿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저마다 다른 부모님에게서 태어나고,
저마다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쌓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똑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서로 전혀 다르게 보고 전혀 다르게 느끼고 전혀 다른 감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한 예술적 경험을 얻기 위해 그런 특수한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분명히 유의미한 차이를 낳습니다.

사실 제가 본 사람들 중 예술가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한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봤을때 실물이랑 비슷하면 잘그렸네 하는 정도 이상의 감상은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흔히, 피카소의 그림에 대해 '저 정도는 우리집 애도 그리겠다'하는 사람들이죠.

물론 예술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알아야 할 필요도 없고 특수한 예술적 경험을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작품을 대할 때 그 작품이 가진 맥락을 떼어놓은채, 그 작품 하나만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예컨데, 수십점에 달하는 클로드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을, 클로드 모네의 예술관을 모른채, 그가 연작을 그렸다는 맥락을 배제하고 단락적인 개별 작품만으로 보라고 한다면, 그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꼭 그 가치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클로드 모네를 평생 모르든,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서 전혀 어떤 감동도 받지 못하든, 큰 문제는 아니죠. 그러나 그것만으로 클로드 모네 작품의 전부라고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18570 2021-01-08 21:55:03 0
코로나 사기입니다. [새창]
2021/01/05 15:34:03
님의 주장대로라면,
"지구는 둥글다"고 가르치는 것도 사기죠.
18569 2021-01-08 21:50:31 0
"아는 만큼 보인다"에 대한 비판과 예술잡담 [새창]
2021/01/07 20:11:25
예술에 있어서 '구현'이 없는 아이디어는 의미가 없다는데는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참고사항에 불과하다는데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술의 본질이 표현이고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본다면,
이는 '대화'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각만하고 말을 하지 않는다면, 대화, 즉 커뮤니케이션은 성립하지 않죠. 예술 또한 아이디어만으로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동일한 뜻이라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청자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지는지는 천차만별일 수 있고, 그렇기에 고대로부터 수사학, 웅변 같은 기술들이 발전해 왔죠. 예술에 있어서 기법, 기교들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말의 기술이 아무리 중요하다한들, 그것이 담고 있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배제하면 남는 것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예술에 있어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한 의미를 배제하고 결과물만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말을 들을 때 배경지식이 없어도 언제나 이해가능하고 평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물론, 맥락을 전혀 모르고 어떤 작품을 접하더라도 얻을수 있는게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마치 자신이 전혀 모르는 타국의 언어를 듣더라도, 그 사람의 억양, 표정과 말투로부터 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음색에서 어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이를테면 프랑스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프랑스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중국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중국어를 흉내내는 개그에 웃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언어를 모르면서 어떤 말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죠.

예술, 특히 미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시대정신이라는 것이 있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사상, 이념, 가치관 등등... 예술은 시대정신을 배경으로 탄생합니다.

이를테면, 이집트 미술이나 중세 미술, 불교 미술에서 그 시대를 지배한 종교적 이념에 대한 이해 없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이 존재하죠.

마찬가지로, 현대 미술 또한 결과물만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맥락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기존의 미술과 현대미술의 차이는, 그 맥락이 얼마나 보편성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 점이죠.
맥락이 보편적일수록 이해하기 쉽고, 특수성을 띌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이 됩니다.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 산업이 분업화 되어 있으며 옹갖 문화가 뒤섞여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완벽히 보편적인 컨텍스트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다못해 보편성을 추구해 '대중문화'라고 불리는 예술분야조차,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는 없고, 각자의 틈새시장을 추구하죠.

때때로 현대 미술은 스놉 효과를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상업적이고 저속한 대중문화와 분리되기 위해 더욱 난해함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죠.
부유하고 고상한 상류층만이 이해할 수 있는, 또는 그글 조차도 스스로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마치 이해하는 것처럼 포장함으로써 돈으로 자존감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특수한 맥락을 추구하는 현대미술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18568 2021-01-07 15:14:09 18
[새창]
의학이 기초과학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과고에서 공학계열로 진학한다고해서 저 정도로 비난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기초 의학 연구도 다른 자연과학 기초분야만큼이나 투자가 필요한 분야구요.
물론 기초의학 연구 하려고 의대 지원하는 학생은 극소수겠지만, 어쨋든 의학을 다른 과학 분야랑 선을 그어서 투자할 가치가 없는 분야라고 할 수는 없고,
공학이든 의학이든 인재를 키워내는 것 자체는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형평성이죠.
입시생들은 이미 지나칠 정도로 의대로 몰리고 있고, 그 경쟁에 국가 예산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과고 학생들은 특수한 커리큘럼으로 일반고 학생은 가지기 힘든 스펙을 쌓아 입시에서 우위에 서는데, 그 비용을 대부분 국가에서 보태주고 있으니 과학고의 설립 목적에 맞지 않게 의대 진학을 위한 발판으로 과학고를 이용한다는 점이 문제라는 거죠.
18567 2021-01-07 11:48:03 10
4천만원으로 만든 대형 한옥 [새창]
2021/01/07 10:38:37
목조주택이 단열은 오히려 잘 될거에요.
18566 2021-01-05 19:31:3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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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9:09:08
0 하나만 더 붙어도 현존하는 최장수 인류가 됨..
18565 2021-01-05 12:44:40 1
심장 수술을 한 여자.jpg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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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렇게 생기셨나요
18564 2021-01-05 12:37:43 0
[새창]
쿠키 자체는 개별포장이라, 기분 나쁜 거랑 별개로 위생에 큰 문제가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
왜 저런 사진을 찍어 올렸는지가 진짜 의문...
누군가에겐 포상일거라 생각한건가?
18563 2021-01-05 10:45:33 0
브래드피트가 말하는 외모의 중요성 [새창]
2021/01/05 10:22:58
맞는말이긴 한데...
포카드 들고 지기도 쉽지 않지...
18562 2021-01-05 10:42:42 5
이 시국 안심 마스크 [새창]
2021/01/05 10:30:59
미친..
18561 2021-01-04 21:47:18 19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season2. (Feat. Covid19) [새창]
2021/01/04 18:36:43
중국 하는 짓이 꼭 6살 짜리 애새끼 같음
18560 2021-01-04 13:33:38 0
초록창은 무슨 장난을 치고 있었을까? [새창]
2021/01/04 11:14:40
지연수는 그대로 있는걸로 봐선,
그보다 위에서 두개가 없어지고 12위였던 일라이가 10위로 올라가서 안보이는 걸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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