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확진자 입국 당시만 해도 무증상 감염이 되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번 확진자는 공항에서 이상 없이 통과했죠. 성형외과에 간 것은 중국인 일행을 안내한 것이라고 합니다. 의류업 종사자라고 하니 옷보러 다니는 것은 일로 다닌 것 같네요. https://www.google.com/am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20012800037
'하얀 이밥에 고깃국'이라는 말은 50여년 전 북한에서 구호로 쓰던 말이고, 당시에도 고깃국은 생선국이 아닌 말 그대로 소고기 등이 들어간 고깃국을 뜻했습니다. 경제 성장을 프로파간다로 내걸면서 당시로서는 '흔한 물고기'를 선전 구호로 삼는다는게 말이 안되죠. 흰쌀밥과 마찬가지로 고기가 들어간 국이 귀하니까 그런 구호를 내걸었던 겁니다.
어디를 찾아보아도 고기가 원래 생선을 뜻하는 말이었다는 말은 없는데요.. 중세 국어에서도 이미 물고기라고 쓰였습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22384 그리고 괴기국 이야기 하시니 말인데, 조선은 대대로 소고기 육수를 주로 사용했고, 생선 육수를 낸 것은 비교적 후대의 이야기입니다. 따지자면 산지가 많아 물류가 어려웠던 한반도 내륙 지방에서는 쉽게 상하는 물고기보다 육고기가 더 흔했죠.
전에 오랜만에 군대 동기들 만나러 나갔는데, 저는 편하게 고기나 먹고 술마시는 줄 알고 그냥 청바지에 패딩 입고 나갔는데 그 친구들은 뭔 약속이나 한 것처럼 쫙빼입고 왔더라구요. 뭐 어디 클럽이라도 가려고 했는지 너때문에 글렀다고 하길래, 밥만 먹고 나왔죠. 그리고 다시는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