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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 1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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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 트랜드죠.
DLC는 Down Loadable Contents의 약자로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 즉 추가 컨텐츠를 뜻하는 거구요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외의 부가 요소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같은 게임은 캐릭터의 외모를 변경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게임 플레이와는 별도의 요소'로 판매됩니다.
이처럼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이 아닌,
무료 게임이나 게임을 이미 구매한 후에 게임 내에서 결제를 요구하는 것은 '인앱 구매'라고 합니다.
문제는 요즘 게임들 중엔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데모 수준으로만 제공하고,
진짜 게임 스토리나 각종 컨텐츠는 부가 컨텐츠로 만들어 별도로 판매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 겁니다.
최악인 것은, 기본 게임부터 구매해야 하는데 일단 구매하면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게 아니라,
별도의 컨텐츠를 추가로 결제하도록 만들어 뭣모르고 기본 게임을 구매한 사람은 울며 겨자먹기로 추가 결제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EA는 굴지의 게임회사로, 수많은 경쟁 회사를 집어삼켜 악랄한 인수합병, 몸집불리기의 대명사 같은 회사입니다.
그만큼 명작 시리즈(피파, 심시티, 심즈 등등)을 대거 보유하고 있지만, 명작들을 만들어낸 스튜디오들을 마구잡이로 잡아 먹는 바람에
형편 없는 완성도로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완전한 게임을 출시해놓고 DLC를 팔아 먹는 회사의 대표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