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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3 0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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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연고이전 사태에 대해 제가 아는 것만 얘기하자면, 안양LG 가 서울FC 로 연고 이전을 하면서 패륜이라고 불렸습니다. 안양팬들만 분노한게 아니라, 모든 K-리그 팬들이 울분을 토했죠. (자식이 부모를 버리면 패륜이듯이, 구단이 팬을 버려서 그렇게 불린듯)
사태가 진정될 쯔음에, 이번엔 부천SK 가 부천을 버리고 제주도로 가버렸죠.
두 개의 패륜팀이 생긴거죠. 요즘은 북패륜(서울FC), 남패륜(제주Utd) 이라고 불립니다.
지금이야 어차피 같은 K-리그 팀들이라 약간 끌어 안아주긴 하지만, 팀을 잃어버린 팬들의 상실감은 컸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서포터즈들의 팀인 서울Utd 가 탄생했고, 부천FC 가 시민구단으로 탄생을 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