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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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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폭력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는 상당히 깊습니다.
25년만에 연락한 아들한테서 전남편이 보인다고 연락을 못하겠다고 하는건 어쩌면 그때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아서 일수있습니다.
뭐 그건 그사람 사정이고
제가 이해가 잘안되는게 30살 가까운 성인을 버린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사연자 또한 어릴때 버려진 기억이 크게 남아 있지고 엄마라는 존재가 아주 특별하기는 하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면 연락정도 하는 사람한테 연락 끊어진다고 버려진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인생에 없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