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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2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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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내한테 아기는 방해가 될 수 있다는걸 인지하면서(현실적으로), 공부하고 싶으면 둘째 먼저 낳고가라니ㅋㅋ 상식적으로 둘째 낳으면 공부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다 키워놓고 몇년이 지나야 할 수 있을까요? 하게 해줄 생각이 없는거죠. 둘째가 타개책이라니... 말이 안되죠. 애 낳게해서 주저 앉히려는 느낌.
전체적으로 교묘하게 아내에 대해서는 단점만 나열했고, 자신이 요구하는 바는 당연한 것으로 포장하면서 아내가 요구하는건 이상적이고 이기적이라고 말하네요. 도와줄 가치를 못느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