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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14: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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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의 말에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오유가 오유로 남아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옳음'이란 잣대에 있어 굉장히 엄격해 지긴 하고 또 그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잘못됐다 말할 순 없는 것 같아요. 고치고 다듬어 나가야 하는 건 필수지만, 이것을 바꿔야 한다고 하면...저는 찬성하지 못할 것 같아요. 또한 저는 오유의 게시글들이 재미없다거나, 볼 게 없다고 느끼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오유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큰 재미라던가 웃긴 것만을 찾기보단 회원들의 소소한 이야기 혹인 소소한 자료들을 그대로 즐기는 것이 오유를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