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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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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니고,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쓰고 그런 게 엄청 낯설었어요...허릿살이 삐져 나와도 나시티 입고 레깅스 입고 다니고...왜 우리나라는 뱃살 허벅지살 감춘다고 헐렁한 옷에 치마에 입고 다니잖아요...바로 앞 나갈 때도 신경써서 입고 다니고...
근데 몇년이지? 2년 정도 살다 보니까 그게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그냥 나 편한 대로, 내가 자신있는 대로 사는 거고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을 존중해 주는 거잖아요. 솔직히 한국은 예의나 존중 그런거 엄청 따지면서 실제로는 하나도 실천하지 않고 있는 듯...이웃을 사랑해도 간섭하진 말아야 된다는 말이 딱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