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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0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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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10년 살았는데 유럽사람들은 재채기하는게 예의없다 생각해서 최대한 소리를 안내려고 함. 코막고 칫 이런 소리가 나오거나 아예 안나올 정도로 코를 쥐여트는데 진짜 안쓰러움. 그리고 재채기하고 나서 꼭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고.. 진짜 내가 크게 재채기 해주고 싶음... ㅡ.ㅡ;;
그에 반해 코풀때는 진자 팽소리 혹은 묵직한 콧물이 나오는 그 더러운 소리를 내도 그냥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코를 품.. ㅡ.ㅡ;; 남앞에서 코푸는게 더 더러운거 같은데, 아마 재채기할때는 침이 튈수도 있으니 최대한 참으려고 하나 싶음..
그래서 나는 남앞에서 재채기도 시원하게 하고 코도 시원하게 푸는 사람이 되었다는.. 응? 이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