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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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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토할때 급하다고 손에 받아내고, 변비있을때 손가락으로 응아까지 파내준 제 남편한테 상이라도 줘야겠네요. 남편분께 한말씀 드리자면요,
모성애라는거, 아이키우면서 생겨나는거지 원래부터 있던 본성 아닙니다. 아내라고 똥기저귀 더럽다는 생각 들지 않는거 아니라구요.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서 아이를 위해 못할 일도 있나요? 정말 자격 없으시네요. 아내가 가정주부라면 가정주부로서 집안일하고 음식합니다. 육아는 공동이죠, 육아는 24시간이잖아요.
남의 일이라 쉽게 생각한다 하실지 몰라서 말씀드립니다. 저와 남편은 풀타임으로 일하는 직장인이고 우리는 동등하게 집안일 육아 담당합니다. 남편이 체력적으로 더 강하기 때문에 사실은 남편이 하는 일이 좀 더 많구요. 제가 가정주부였을때도 육아는 함께 공동으로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