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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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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진짜 지옥같죠..ㅠㅠ
대학생때 기숙사에서 처음 경험했는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해서 이거 응가인가? 하고 화장실 갔는데..
응가는 아니고... 다시 방들어와서 누워있는데 화장실 갔다온지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엄청난 통증이 몰려와서
식은땀 흘리면서 끙끙대고 있으니 친구가 119 신고 해서.... 들것에 실려나갔네요..
병원가서도 바로 할수가 없어서 한 3일 입원했는데 자다가 아파서 깨면 진통제 맞고 자고..
두번째 요로결석은 군대에서 대대전술훈련하다가 진짜 억 소리 내면서 쓰러졌는데;;
사단의무대에 한 4일 있다가 자대 가니깐 선임들이 나일롱 환자 왔다면서.ㅡㅡ;;
개새들..
진짜 요로결석 끔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