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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00: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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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우선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라고 추천 하고 싶군요..
저같은 경우는, 혼자만의 시간을 굉장히 많이 즐겼어요. 그래서 자아성찰이나 이런 저런 철학적 질문에 많이 도움이 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결국엔, 생각이 많아지다 보면 그게 이상한 방향으로 빠져버리더라구요. 그게 상상력이 가지고 있는 함정이라고 생각해요.
삶이 의미 없다고 하심은 제가 보았을때는 글쎄요.. 의미 있는 삶이 꼭 필요 하기도 한가요?
어찌보면, 살아있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상관 없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라는 겁니다.
의미에 너무 큰 중점을 두지 않는건 어떻습니까? 살아서 보고, 경험하고, 가끔 웃고, 가끔 웃기도 하고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삶 아닐까요.
원래 삶은 힘든것 같아요. 아직 저도 살날이 더 많은 사람이지만 지금까지도 힘들고, 얘기를 들어 보아도 늙어서도 힘들어요.
다만 너무 힘들다 힘들다 한다면, 거기서는 변할것이 없을 것 같아요.. 조금 마음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희망을 가져 보세요. 꿈이라두요 :)
마지막으로 이말을 하고싶어요.
걱정해서 안될 일이면 걱정 해봐야 소용이 없고, 걱정해서 될 일이면 걱정을 안해도 된다.
너무 걱정이 많아지면 산으로 가는것 같아요. 될일도 안되기도 하구요. 실행하긴 힘들겠지만 마음을 조금 편하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힘, 힘내시죠? 거칠게다뤄줘 님! 힘 냅시당 거칠게다뤄줘님! 이제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