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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0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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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성우님 팔로워에요.....
성우라는 직업이 진정한 연기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의 성우는 저임금 직업이거나 거쳐가는 임시직업
정도의 인식이 뿌리박혀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평생직장이라는 생각이 있다면 다들 연기의식을 갖추고 훗날의 커리어를 준비하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목소리 재능을 잠시 쓰는 한탕직업의 느낌이 크니까..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또한 저 역시 개인적으로 성우를 하고싶지만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널리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