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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2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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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베오베 올라간 글 보고 정말 덜덜 떨릴 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하다못해 살인범이나 강간범까지도 신상정보 법으로 보호받고 있는데
별풍선인지 뭔지 받아먹는 꼴이 거슬렸다고 뒷조사에 낙태한 과거까지 다 들추어내서 사람을
이렇게까지 매장할 수 있나요. 어떻게 여자한테 평생 남을 그런 상처를 줄 수가 있을까요.
그 풍선받으려고 몸이라도 팔았나요. 그거 준거 남자들.. 누리꾼들 아닙니까.
아니 막말로 몸팔았다고 해도 이렇게 할 권리가 대체 누구한테 있나요....
전 전화와 메일로 스토킹 당하다가 우울증에 자살까지 시도했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니 훨씬 더 심한 사이버 폭력입니다. 모두 지금 키보드로 한 여자를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때리고있는겁니다. 이러지 마세요들 제발..ㅠㅠ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였는데.
사람 잡는거 정말 한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