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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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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산에서 여우를 본적 있다.
대략 35년전쯤이였 던 것으로 기억이난다.
산에서 할아버지랑 약초캐는거 구경 하로 같이 손잡고 뒷산을 올랐다.
생긴건 강아지처럼 생긴 것이.. 졸졸졸 쫒아 오다가 뒤돌아 보면
나무로 숨고 내가 움직 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졸졸 쫒아 온다.
할아버지가 웃으며, 그랬다.. 뒤 돌아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고.
지금 여우가 내가 마음에 들어서 홀리는 거라고 하시며, 웃었다.
정말 귀여운 여자아이가 쫒아오는 느낌이였다.. 좀만 기다리면..같이
와서 나랑 놀아 줄 것 처럼 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