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2
2023-08-28 18:37:41
5
난 비굴하게 용사들한테 사과 하지 않는다.
난 그냥 용사가 나를 처다봤을때. 해빛이 너무 부셔 고개를 숙였을 뿐이고,
용사가 진실의 방으로 스킬을 시전 할 때. 바닦에 떨어진 동전을 줍기 위해
무릎을 끓었을 뿐이고, 용사가 내 뿔을 잡고 질질 끌려 갈때 , 난 걷지 않아서,
정말 편하게 갔을 뿐이다. 그리고 용사가 담부터 그러지마라 했을때 . 난 속으로
그럴거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난 용서한테 고개 숙인적이 없다. 잘린 뿔은 다시 자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