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진영 쪽 사람들은 같은 편이라도 비판할 건 비판하는 경향이 크죠. 그런데 저쪽 인간들은 웃기는 게 너는 뭐 다를 것 같냐라는 시선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과 정치 세력의 상대편에게만 적용된다는 거죠. 자신이 편드는 정치인들에게는 관대함을 넘어 찬양 수준이 되고 그 반대편에 있는 정치인들 특히 유력한 인기 정치인에게는 그런 시선으로 공격하는 벌레들인 거라 봅니다.
기본적인 문제는 서울시장이라는 오세훈개쓰레기와 경찰이 도로 통제 등 협조가 없어서 참여시민을 늘려 도로를 다 쓰면서 더 큰 규모의 시위를 못했다는 거죠. 아주 의도적입니다. 박원순 때에는 참여 군중의 규모를 봐가면서 통제 규모를 늘렸고 어느정도 되면 아예 양방향 통제를 해서 도로 전체를 쓰게 했었죠. 토요일이라 충분히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