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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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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의 기사 작성 원칙.
국힘 쪽 인물의 긍정적 기사 -
국힘 소속 OOO 의원(시장, 군수 등등)이 뭘 이렇게 잘한다냐
국힘 쪽 인물의 부정적 기사 -
그냥 OOO 의원, 이런 일을 했다고 함. 무미 건조하게 사실보도 원칙 잘 지키는 듯이.
놀랍게도 기사 작성의 톤(목소리)가 너무 객관적이다 못해 간결하게 쓰는 기레기도 있음.
관련자가 국힘쪽이면 절대 기사에 안 넣음.
예를 들면 국힘의 누구의 비서 이런 표현을 실제 혐의와 관계 없으면 일부러 안 씀.
민주당 쪽 인물의 긍정적 기사 -
OOO 의원, 이런 일 했음. 무미 건조하게 사실보도 원칙 지키는 듯이.
민주당 쪽 인물의 부정적 기사 -
민주당 OOO의원의 최측근 @@@ 전 비서가 어마어마한 혐의로 조사 받는다~~~ 신났음.
놀랍게도 OOO의원의 최측근 이라는 표현을 각각 다른 언론사 기레기들이 다 같이 씀.
부정적 기사에 민주당 쪽 인물이 관계되면 적나라하게 표현함.
국힘 쪽 진짜 중요 인물의 진짜 범죄 혐의
- 안 씀. 어디 인터넷 방송에서 나와서 화제가 되면 언론이랍시고 베껴서 씀. 뒷북질해도 뻔뻔.
20년 전만 해도 뒷북기사라고 댓글로 욕먹었는데
지금은 뒷북이 아니라 2일 뒤 3일 뒤에 써도 그냥 넘어감. 그러려니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림.
그나마 자세히 보도하면 되는데 국힘 쪽 중요 인물들 몇 명에 대해서는
해당 인물의 범죄 혐의 기사임에도 편을 드는 기사까지 씀. 기자가 아니라 기쁨조임.
민주당 쪽 중요 인물의 범죄 혐의
- 꾸며서 기사를 쓰기도 함. 정치 검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씀.
사람들아 이 사람이 이런 짓을 했단다~ 라고 무슨 고발 기사처럼 씀.
나중에 무혐의 결과 나와도 크게 기사로 다루지 않음. 기껏해야 단신 처리.
결국 다수의 대중들에게는 OOO는 무슨 죄! 하고 기억됨. 연관 기억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