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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14: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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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개신교 교회에는
총회와 노회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마치 계파 같은 것인데요,
김씨도 어디 김씨. 이씨도 어디 이씨 다르듯
지역적 특색(?) 성격 등으로 교회 계파를 이루거나
교회를 세운 목사들이
목사를 키원 선교, 전도로 자기 식구 같은 교회를
다른 지역에 세우면서 생긴 일종의 계파를 이루거나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노회, 총회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개신교 교회 장로교, 감리교의 큰 줄기에서
장로교가 기독교 장로교(기장), 예수교 장로교(예장) 등으로 갈라지고
장로교 안에서 앞서 말한 계파 같은 의미의 각 노회가 생겨 있습니다.
전광훈의 교회는 개신교에서도 이런 계파 소속에서 쫓겨나
독립 계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단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천주교의 교황이나 추기경 같은
통합적이고 일체적인 구심점이 없습니다.
게다가 목사 안수받고 일단 목사가 되면
큰 교회가서 담임목사 밑에 있지 않고
프렌차이즈 지점 가게나 대리점 같이 안차리고
개인이 개인의 가게를 차리듯
독립된 교회도 목사의 소속 총회(감리교는 감독기관 등) 인정만 받으면
얼마든지 세울 수 있죠. 일종의 중소기업을 차리는 겁니다.
이걸 또 목사 능력에 따라 키워서
신도들을 영적으로 참된 종교 신자로 키우고 교회도 키우면 되는데,
전광훈 같은 사기꾼들이 교회를 키우고 신자를 끌어들여
마치 권세가 있는듯 신도들을 선동하고 이단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냥 이단에서 끝나면 되는데
전광훈은 자기 교회의 눈꼽만한 세력을 믿고
정치화하는 것이죠.
이것은 완전 이단이고 종교적으로는 사탄의 짓이죠.
신약성경에도 나오는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르의 것은 가이사르에게라고 하는
정치와 종교의 분리도 어기고
사람을 실족케하는(잘못된 길로 이끌로 타락하게 하는) 자는
연자멧돌에 목을 매달아 바다에 빠트린는 것이 낫다고 하는
신약성경 또다른 부분에 나오는 예수의 말씀에 해당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