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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1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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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사건이나 사고 발생에 접했을 때 극명하게 드러남.
차사고가 나서 여자는 남친에게 전화함.
그리고 사고가 이러저러하게 났는데
여자 자신의 상태를 말하면서 자신의 현재 사정을 말함.
전화로 듣고 있던 남친은 이러저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을 말하고 자세히 설명하고
빨리 그쪽으로 간다고 말하고 바로 끊음.
사고 장소에서 기다리던 여친을 옆에 놓고
남친은 나와 있던 렉카차 기사 보험사 직원과 문제를 해결함.
여친에게 잘 해결됐지? 라고 함.
여친은 실망이라고 함.
여성은 자신의 감정, 자신의 상황에 대한 공유와 이해가 먼저임.
사소한 문제도 마찬가지.
집안 일도 남자는 해결 위주인데
여자는 집안 일의 어려움, 피곤함
또는 그런 일로 인한 자신의 감정에 대해
남자가 응원하고 기운을 차릴 말을 해주는 것을 우선시함.
문제 해결이 중요한 것이 아님.
남자는 또 이런 여자의 태도에 불만이 됨.
문제 해결에 대한 태도가 전혀 아니고
여자가 자기 감정적으로 사람을 대한다고 불만.
그래서 집안에서 남자들은
여자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이기적으로 대하는 것이 불만임.
이런 식으로 뇌가 다르니
여자는 남자에게 자기 감정을 이해 못한다 자기 말을 안들어먹는다고
남자에게 불만이 쌓이고
남자는 여자에게 일을 해결할 생각보다
남자에게 불만을 말하는 것이 우선이고 자기 감정이 우선이라고 불만이 됨.
따라서
상대방에게 동감하는 성향, 배려심이 높은 성향의 남녀가 만나면
화목할 가능성이 높고(일반적으로)
자기 만족이 우선하는 성향이나 목표의식이 강한 남녀가 만나면
이혼 또는 트러블이 많을 가능성이 높음. (이경우 대개 성격차이라고 하며 결론을 내림)
자기 만족 중심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만나면
사소한(?) 것, 즉 집안 청결 기준 트러블(예시 - 서장훈의 경우),
일상생활 패턴 트러블(양말 벗기, 치약짜기,
냉장고 정리, 자기 물건 정리, 자녀 교육 등등) 같은 거로
이별이나 트러블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