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시대 잘못을 미화하는 거네. 민주화를 외치는 대학생들 간첩 혐의로 잡아들이던 것이 많았죠.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확립된 과정을 왜곡하고 오도하는 겁니다. 당시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에 대해 오히려 견제를 했었죠. 북한 정권에 대항해서 반체제 세력이 생길까봐 당시 대학생 시위에 대해 일반 북한 대중들에게 알려주지 않았죠.
일베하는 것들은 정상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용케 친구사이로 지내는 사람도 있네요... 하긴 일베하는 냄새를 맡지 못하고 무신경하게 대면대면 대충 친구로 지낼수는 있겠죠. 정치나 사회 이야기를 안하면 모를 수도 있지만, 친구끼리 정치나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한 번 제대로 안해봤다면 그것은 진짜 가까운 친구사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