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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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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만 하더라도 경기에 졌다고 월드컵 경기 중반에 감독을 문책해서 갈아치우곤 했었죠.
이번 국가대표들은 축협의 헛발질로 출발하기 전부터 이미 망한 팀이니 1무라도 하면 다행이니 하는 맥빠지는 소리만 잔뜩 들었어요.
두번의 경기에 연속으로 지고 선수들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그런데 문프랑 쑤기여사가 대기실까지 가서 "잘했어요, 잘했어요. 최선을 다했으니 잘한 거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 화이팅 하자"라고
문책은 커녕 웃으면서 박수치고 토닥여주는데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는게 당연하죠.
기레기들만 여전히 20년 전에 살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