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오유나 엠팍 같은 커뮤니티에선 종종 종사자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데 신문 기사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다채로운 정보를 얻을 수 경우가 많아요. 단시간에 이루어진 탄핵 1주년 촛불파티는 시민들이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으고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고 역할 분담해서 투표 이상의 정치활동을 이뤄낸 모범 사례라고 봅니다.
Godot/ "지켜보겠다" 정도만 했으면 되었을 건데 "차가운 시선"까지는 너무 나간 캡션이었어요. 물론 미국 내 (특히 심각한 매파들)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있긴 했지만 현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조심스러운" 혹은 "신중한"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고 봅니다. 자기들 내부에서 논의와 한미 간의 논의로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엔 강력 제재 기조를 깰만한 발언을 함부로 내뱉기 힘든 거였는데 그걸 "차가운" 이라고 한 것은 결국 실수였죠.
언론을 정보를 자기 멋대로 조물락거리면서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외에도 제 4의 권력으로 군림해 왔어요. 그런데 해방 이후 특정 세력들(수꼴 친미 군사독재 친재벌)을 위한 권력이었죠. 심지어 소위 진보 언론이라는 것들 조차 재벌들의 광고에 의존하면서 맛이 갔으니 시민들이 싸워서 그들의 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생산성이 없던 곳에 "사기성 투자"를 한 것 같은데요. 볼레오 광산은 벌써 100녀 이상 채굴해 온 곳이라 투자를 하는 시점에서 14년 정도의 수명이면 끝나는 곳이었는 보고가 있었네요.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정부가 구제해줘도 자원외교 투자를 성공적으로 해 낼 능력이 없는 곳이니, 파산되면 구조조정 들어가서 새로운 주체가 문제를 해결해야겠네요.
남북 대화에 대해서 100% 지지하고 있다고 거듭 확인해줬네요. 그리고 올림픽 (참가 여부) 이상의 것을 대화에서 얻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저는 CNN 비디오 클립(http://www.cnn.com/videos/world/2018/01/06/donald-trump-talk-to-north-korea-sot-nr.cnn)을 금방 보고 왔는데 북한과 대화할 생각도 있다고 하네요. 단 조건없이 만나지는 않을 거고 북한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않을 거고 계속 강력한 스탠스는 지킬 거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대화의 힘을 믿는다고 하네요. 결국 트럼프는 북한과 대화를 하더라도 강한 카드를 쥐고 유리한 위치에서 하겠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강조하셨죠. "대화를 하지만 유약한 모습으로 하진 않겠다." 북한을 대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의 견해가 거의 일치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