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 동생이 처음 고등학교 올라갔을 때 혼자 제사 예법 연습하면서 삼촌한테 순서 틀려서 혼나던 모습과 오버랩 되더군요. 잔을 몇번 돌릴지 언제 퇴주할지 어리버리 했었는데 제사 한 2번 연습 해보더니 감을 잡더라고요. 정말 여러가지로 고등학생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짱ㅠㅠ 어린 마음에 정치인은 다 똑같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바꿔준 분.... 찾아 뵐 여유 없이 바쁜 시절 언제든 시간 내서 봉화에 가면 뵐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미루고 또 미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훌쩍 떠나셔서 결국 제일 가까이 뵈었던 것은 영정사진.....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계시죠? 당신이 남기고 가신 분들의 신념을 아무도 꺾을 수 없게 이번에는 꼭 지켜 드리겠습니다.
보통 편의점에 생수코너 가면 비싼 생수는 좀 아래 진열 되어있고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싼 생수나 PB 상품 생수는 사람들 집기 좋은 쪽으로 진열 되어있던데요. 에비앙 먹을 사람은 아랫쪽에 있어도 어차피 집어가니까 그런식으로 진열 해 놓는듯. 늘 먹으면 에비앙 같은걸 먹으니까 라벨이 익숙해서 손이 간거겠죠? 애초에 물건 살때 서민들은 선반 가격표 붙어있는거 스캔하고 집습니다만?
내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가 잘되서 해외로 수출 됐을 때 김삼순 역을 한 배우님 몸매를 보고 사람들이 자꾸 뚱뚱하다고 하니까 외국 사람들이 충격 받아서 구글에 여배우 영어 이름 + f자만 쳐도 fat이 자동 완성 됐다더라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정도로 우리 사회가 마른 몸에 집착하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더군요. 마른몸을 본인만 집착하는 거야 본인 문제니까 남이 터치 할건 아닌데 타인에게 마른몸을 강요하는 것은 솔직히 폭력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