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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2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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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kd / 전 글에서 밝힌바 있듯이 [한때] 우에노 주리 덕후였지 지금은 아니고요 ㅋㅋㅋㅋ
물론 우와사도 알만큼 알고 들을만큼 들었고 그걸 다 쉴드치고 감쌀 만큼 팬심이 그리 깊지도 않아요.
어쨌든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우에노 주리라는 여배우의 [연기력]이 중심 주제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우와사 많다고 해서 배우의 연기 능력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그 부분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은거구요.
우와사야 뭐 주리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죠 ㅋㅋㅋㅋ 본인 이미지 본인이 관리 하는거니ㅋㅋㅋㅋ
전 분명 우에노 주리 = 개념 배우 소리도 전혀 안했고요 좋은 점을 포장하지도 않았어요
굳이 했다고 한다면 뭐 데뷔 시켜준 소속사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뭐 이정도였나...?
우에노 주리가 연기력이라는 면에서 윤아씨와는 전혀 비교 될 수 없는 대상이란 걸 말하고 싶었던 게 이 글의 요점입니다.
신인때 단역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온 배우와 아이돌 출신의 연기력에 대해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뭐 주리가 지금은 님 말처럼 전성기가 지나서 예전 같지 않을지 모르죠
요즘 제 관심은 일드가 아니고 아예 일드를 안본지 오래 되었으니ㅋㅋㅋㅋㅋ
다만 우에노 주리의 필모그라피는 배우로서 참 훌륭하다고 생각 해요.
애초에 이 일의 가장 근원적 문제점은 인기 흥행 원작 만화를 일본 배우가 일본의 정서에 딱 들어맞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스러운] 특유의 코미디 정서로 흥행한 드라마예요.
정말 심각한 정극의 연기력이 요구 될 만큼의 크게 깊이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매니아층이 그만큼 많을 수 있었던 이유가 니노미야 토모코의 원작도 원작이지만 그만큼 몸을 아끼지 않고 망가졌던 배우들 덕이었을 겁니다.
코믹적인 요소를 유지 하면서 감성적인 면을 함께 그려내는 것에 큰 갭을 모를 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 큰 역할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원작을 수입해 와서 국내 아이돌 가수 출신이 같은 역할을 맡는다는게 무리수라는 거죠.
그것도 연기력 면에서 그렇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하기 힘든 아이돌 출신 배우라니. 누가 들어도 납득 불가능 합니다.
드라마 내용이 가볍고 코믹한 작품이라서 주연 배우의 연기 능력치가 가벼워도 허용 될수 있나요?
도희양이 캐스팅 확정 되었을 때를 봐도 그렇죠. 사쿠라 역에 캐스팅 됐을 때 원작 운운하면서 안어울린다 할 수 없었던 것이
전작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어느정도 이미지에 부합 할것 같아서 캐스팅이 괜찮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러나 윤아씨의 전작들만을 살펴 봐도 이미지에서 전혀 비슷한 점을 전혀 발견 할 수도 없고 잘 할거라는 가능성도 알수 없는 상황이죠.
대체 어떤 과정에서 캐스팅이 이루어 졌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요.
물론 제 글에 우에노 주리 짱 같은 팬심이 없진 않겠지만 우와사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까시는건 빗나간 말씀인것 같구요.
더군다나 노다메를 격하게 아끼는 입장에서 한드로 리메이크 되었을때
과연 원작을 잘 살리는게 가능한가, 그리고 과연 이 드라마가 국내 정서에 잘 맞을까 라는 의문 때문에
전 정말 리메이크가 안되었으면 하고 바랬던 사람입니다.
원작대로 한씬 한씬 정확하게 찍는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원작 존중이라는 개념이 약하고
아무래도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이 되면서 원작이 훼손되고 설정이 말도 안되게 변경 되거나 (풀하우스ㅋㅋㅋ)
퀄리티가 떨어지는 등 그런 꼴을 별로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노다메 캐스팅 건만 아니라면 윤아씨를 까고싶은 마음도 없고 사감도 없어요.
단지 sm이라는 소속사 자체에 묵은 사감이 매우 x10000000 많을 뿐이죠.
여주인공이 누가 되던지 간에 이미 대박 흥행 한 원작 드라마가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비교는 계속 당할거예요.
그런상황에서 연기력이 보장된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를 기용한다는 것은
윤아씨 본인한테도 별로 좋은 영향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