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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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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베오베 위주로 보고 가끔 시간 나면 베스트 둘러볼 때도 있는 정도의 오유 유저입니다
친목의 기준이라는 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개인적인 기준을 얘기해보자면
솔직히 '자게에서 달린다'는 게 애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베오베만 봤을 땐 잘 몰랐는데 베스트를 보니까 자게 글이 많더군요
(요즘엔 광역저격과 그에 대한 반박글이 좀 보이고요)
베오베만 보는 라이트유저(?)인 니가 너무 기준이 까다롭다!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자게에서 뻘글로 달리는 것도 어느 정도 동조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가능한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까지 생각하던 오유의 자유게시판은 어떤 게시판에 써야할지 애매한 글이나 고민까지는 아닌 글들 쓰는 용도였습니다
자게에 뻘글을 쓰는 거야 아무 문제가 없죠. 그런데 혹시 '달린다'라는게 자유게시판 안에서 같은 분들끼리 비슷한 시간대에 글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모습은... 친목에 가깝지 않나요?
제가 어느 한 게시판 안에서 노는게 아니라서 이런 생각 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작성자님이 본문에 쓰신 것처럼 '같이 어울려 놀고 싶으면 (중략) 지금까지 이 사람이 어떤 글을 썼는가를 연구해라' 라는 그런 건 좀... 지금 친목 지적하는 사람들이 거기 같이 못 어울려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 사람이 전에 무슨 글 썼는지 다 알아야되면 그게 친목 아니고 뭘까요
말씀대로 친목의 기준이 애매하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광역 저격은지양해야겠지만, 그동안 데인게 있으니 조심스러워지는 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