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5
2015-05-26 15:21:32
0
저는 오유를 하게된지 일년정도 됐는데요
그 일년 사이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냥 아직 괜찮더라구요
어찌보면 비겁할 수도 있는데 콜로세움이 심하게 세워지면 되도록 개입하지 않고 신경을 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왜냐면... 조금만 기다리면, 어지간하면 다른 의견이나 자중하자는 의견도 바로 올라오거든요
대부분은 이곳의 대세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라 괜찮지만
가끔 대세에 반하는 생각을 가지면 좀 괴롭기도 해요
몇번은 댓글 쓴게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반대를 잔뜩 먹어본 적도 있구요
한번 반대 먹기 시작하면 그 아래로 아무리 해명을 해도 계속 반대를 먹어요
(잘못을 시인하고 아주 저자세로 사과하면 모를까...)
근데 뭐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찬성반대를 주는 일이 있기때문에 완전히 남탓만은 못하겠구요...
저부터도 조심해야겠죠^^;
저는 예전에 다른 커뮤니티를 해본적이 없고 오유가 처음이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건데
다른 곳에서 오래 계시다 온 분들이 보기엔 더 적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처음에 완전 따뜻하고 친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오신 분이라면 더더욱ㅜㅜ
그래도 아무래도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그러려니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왠지 안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