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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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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필름같은 경우는 아날로그 저장매체죠.
아날로그 필름에 기록된 영상은 픽셀화로 저장된 매체가 아니라 필름 표면에 화학적으로 남아있는거라 보관상태가 준수하다면 디지털파일처럼 확대시 픽셀이 깨지는 화질저화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35mm필름을 상영한다 - 디지털매체로 기록한다
- 영상편집 장비로 화질, 음성을 다듬어 - 다시(Re) 조립한다(Mastering)
이런 과정에서 필름본을 정말 말도안되는 수준까지 확대하지 않는 이상 4k든 8k든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화면비와 제작비 효율때문에 보통은 2k나 4k로 타협을 합니다.
보존상태에 따라선 35mm필름도 4k에 준하는 화질을 낼 수 있긴 합니다만 우선
1. 35mm 영사기를 돌리는 상영관이 거의 없고
2. 디지털 매체는 가정에서도 영화관급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3. 필름은 돌릴수록 영상 자체가 소모가 된다
는 점에서 인기작들은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남기는 추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