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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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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이 정답인 또다른 이유는 개개인의 청력에도 차이가 크기 때문이에요.
저음을 아무리 뻥튀기 시켜줘도 캐치를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음부에서 소리가 갈라져서 노이즈가 생겨도 둔한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어떤 음악을 자주 듣느냐의 차이도 있구요.
저같은 경우 밴드 음악이나 클래식을 주로 듣는데다가, 고음부는 거의 막귀나 마찬가지라서 베이스를 잘 받쳐주는 제품을 고르죠.. 가격대는 5만원~10만원선이면 만족스럽게 쓰더군요. 이어폰 대충 쓰다가 삼사십만원 하는 헤드폰 청음하면 '우와 좋다..'하는 느낌은 들지만, 역시 저한테 안 맞으면 그냥 비싼 헤드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고, 음향장비는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