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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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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에서 공구리 다가네 나라시 이런말 쓰는건 그곳의 문화니 그걸 인정해 주셔야되요.
막노동이나 배관, 용접, 도색 등 건축관련 일들은
일제시대부터 이어진 도급제 영향을 받아서 그런말을 쓰는 겁니다.
어떤 집단이든 그 집단의 문화에 녹아들지 못하면 이방인 취급을 당하는 게 당연하죠.
물론 우리말이나 본래 발음에 맞게 하면 좋겠지만 수십년 동안의 관습을 금새 깨버릴 수는 없죠.
조금씩 바뀌고 있으니 한 백년쯤 지나면 공사판에서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꼰대질을 슬쩍 넘길 수 있어야 공사판이든 사회생활이든 무난하게 할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