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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0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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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성비가 깨지면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녀나 수도사도 마찬가지로 성비가 깨졌지만 그곳에서 추악한 본성이 나타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군대는 추악한 본성 뿐만이 아니라 전우애나 공공을 위한 희생등 긍정적인 면도 조금은 있습니다.
단순히 성비라기보다는 집단의 폐쇄성과 맹목적인 충성심, 낮은 자존감 회복을 위한 현실부정 같은 게 더 이번 사건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