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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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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엮인 윗사람들이 압박을 주는데 남편이 난 빠질게 알아서 합의하라하면 여자는 그냥 혼자사는 게 제일 좋은 해결책이지 굳이 왜 합의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겠어요 지원해도 그런 스트레스 안주는 집안 쌔고쌨는데…??
1주일에 한번?? 보고 눈을 의심했네요ㅋㅋㅋㅋㅋㅋ 양가 비슷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는 (단 내 가정 지키면서 각자 알아서 잘하는 건 터치안함) 그럼 친정도 1주일에 한번씩 같이 방문해야 하니 주말 원천삭제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두달에 한번씩 뵈어도 양가 번갈아 가면 한달에 한번이예요. 거기에 어버이날, 추석, 설날, 생신 있고 하면 두달에 한번 가자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2주에 한번 되기 쉬운데 매주오길 원하시면 와우 ㅠㅠㅠㅠ 저희는 명절 말고는 따로 정기적으로 뵙지 않는데도 한두달에 한번씩은 뵙거든요. 정해놓고 따르라 하면 넘 스트레스일듯 ㅠㅠ
남편이 매일 부모님을 뵙는데 할 얘기는 그때그때하시면 되고 정 그러면 남편분만 일이주에 한번씩 평일 저녁에 잠깐씩 다녀오시는게 좋을듯요.
와이프분이 주부시고 아이없고 시부모님과 매우 사이가 좋으면 남편 퇴근할 시간 맞춰서 잠깐 들러 맛있는거 사주세요 할지 몰라도… 애초에 아주좋은 시부모님은 본인들 기준을 정해두고 해라마라 하지 않으시니 사이가 좋아지긴 힘들겠네요… 나도 처가에 그렇게 못한다 양가 똑같이 해야하니 아들 죽어나가는 꼴 보고싶으면 그렇게 우기셔라 하셔야 할듯. 이 문제로 이혼 많이 합니다. 지금 부모님 인식을 제대로 바꿔드려야해요. 근데 진짜 연애는 어떻게 하셨죠 일주일에 한번씩 밥먹으려면 외박도 눈치보이셨을텐데 넘신기.. 터치 안하시다 결혼 후에 저러시는 거면 그것도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