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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9 2024-02-05 23:52:06 3
누가 더 잘못했는 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새창]
2024/02/04 21:41:10
이게 애인이었어봐요 전화 할때마다 몸에 안좋은 거 먹고있다하고 카톡으로 배 아프다고 징징… 간만에 데이트 하는데 나와서 졸고 조는 거 기다려줬더니 일어나서 고맙다 같이 뭐 하자도 아니고 깨니까 여기 아파 저기아파 징징… 두드려주는 손 거칠다고 나 아픈데 왜 화내냐고 징징징…..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런 꼴은 안보였을거 아니예요. 결혼하니까 갑자기 잘보여야 하는 여자가 아니라 엄마가 됐나요?
다 큰 성인을 관리를 뭘 어떻게 해주나요 본인이 날마다 하루 한봉지씩 과자를 먹는다는데 과자 뺐고 손가락 넣어 토하게라도 해요?? 무슨 개도 아니고 목줄 매서 병원 끌고갈까요?? 발 없어요?

꽃구경도 세번이예요.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지겹고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환자도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살면 짜증나는데 노력도 안하면서 아프다아프다 하면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 내가 낳은 아들도 아닌데 언제까지 둥기둥기합니까.

어떻게 결혼까지는 내면의 징징이를 잘 숨겨서 골인은 했나보네. 애낳으면 진짜 헬이겠는데…
4028 2024-02-05 23:26:21 10
[새창]
어머니가 못시키겠다면 다큰 성인들이 결혼 못할것도 아닌데 시어머니라는 이름의 허세랄지 바람이랄지가 가득 드셨네요 며느리감으로 누가 와도 힘들 자리입니다. 벌써부터 본인 기준을 세워두고 그에 못미치니 나를 무시한다고 나오시는 걸 보니 예단을 성에 차게 해도 앞으로 계속 본인만의 기대수준을 강요하실 분이기에… 아드님이 마음 단단히 가지셔야겠어요. 어차피 같이 벌어 대출 갚고 살림도 살면서 어련히 채워갈텐데 새로 시작하는 가정 첫 발자국부터 어깃장을 놓고 ㅉㅉ… 독립된 가정을 꾸리는 거라는 걸 스스로도 마음먹고 부모님께도 주지시켜야 합니다.
4024 2024-02-01 01:03:37 0
해외사는 여사친 (결혼) [새창]
2024/01/26 23:39:53
관계가 정해놓은 대로 흘러가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기다린다!! 하면 괜히 서로 부담스러울 수 있고… 나이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각자 삶에 충실하다가 마음 끌리는 다른 사람 있으면 만나도 보고 그래도 서로가 안잊히면 여자분 들어와서 좀 넉넉히 시간 가지고 대화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서로가 같이 살아도 좋은 사람이다 배우자이자 내 아이 부모로 좋겠다 느끼면 결혼으로 이어지는 거죠.


실제로 글쓴님은 이 여자분을 이성으로 느끼고 두세번밖에 못 만났는데 뭘 보고 이년이라는 시간을 (서로) 저당잡겠어요. 고등학교 시절에 알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30대면 교복 입던 꼬맹이들과는 매우 다른 사람이죠.

또 반대로 여자분도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성인이 된 나에게 호감을 가지다니! 하고 설레일 수 있지만 오히려 10대 시절 동경과 낭만이 걷히면 쓰니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는 거구요.
어떻게 하자 딱 결론짓진 마시고 서로 응원해주는 정도로 관계 유지하고 각자 삶과 감정에 충실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러다 마음 깊어지면 장거리 연애로 넘어갈 수도 있는 거고 멀어지면 멀어지는 대로 추억거리 하나 남는 거구요
4021 2024-01-18 11:20:20 3
[익명]제 자췻방에 가족 데리고 오는 남친 [새창]
2024/01/17 15:02:07
10살 조카도 아는 걸 그 집 가족들은 죄다 몰라서 한번이라도 안가겠다, 걔가 알면 싫어할거다 사양도 안했대요? 사람을 깔아보는 집안이거나 애초부터 존중이 뭔지 모르거나 어쨌건 상종은 못할 듯…
4020 2024-01-14 18:22:05 1
나 길에서 마스크 끊어졌는데 보부상 친구가 가방에서 마스크 꺼내주면서 [새창]
2024/01/14 12:53:52
에어프라이어 퓨즈는…. 도대체 와잌ㅋㅋㅋㅋㅋㅋㅋㅋ
4019 2024-01-14 13:02:34 0
[익명]저희 부부 집안일 분담 좀 봐주세요 [새창]
2024/01/12 07:33:43
사람 쓰세요. 현실적으로 남편이 집안일 하긴 무리가 있네요. 내 물건 정리만 하고 남편 물건은 한데 몰아주고
주말에 음식해서 일주일 먹고 설거지 정도만 하고 이주에 한번 도우미 불러서 화장실, 대강 정리랑 바닥청소만 해도 살만합니다.
4018 2024-01-14 12:55:17 0
베오베에 있는 결혼 관련 글 보면서 ,, 결혼 15년차가 생각 하는 .. [새창]
2024/01/10 09:18:38
와이프분 얘기도 궁금하네용~~~
4017 2024-01-14 12:54:33 20
나 길에서 마스크 끊어졌는데 보부상 친구가 가방에서 마스크 꺼내주면서 [새창]
2024/01/14 12:53:52

보부상 그들은 대체…..
4016 2024-01-14 12:54:17 4
나 길에서 마스크 끊어졌는데 보부상 친구가 가방에서 마스크 꺼내주면서 [새창]
2024/01/14 12:53:52


4015 2024-01-05 03:38:11 1
헉헉 와이프 집에 돌아올때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노래나오게 하는거 [새창]
2024/01/03 18:47:24
집안일 싹 다 해두고 저러면 좋은데
자기 앞가림 생활 갈무리도 못하고 좋다고 이런거나 하고 있으면 빡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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