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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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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댓글 보고 앗차 싶어 덧붙여보는데 제가 예시로 들었던 남자분은, 그러니까 낮귀밤섹님이 어떤 성향이 있어 나쁜남자가 꼬였다가 아니라 반대로 낮귀밤섹님이 이성에게 호감을 느꼈을 때 나쁜남자가 나쁜남자인지 모르게 자꾸 마음을 주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쓴 예시였어요.
저도 저번 연애에서 초반에 계속 을의 입장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열불터지거든요. 바보같이 뭐가 아쉬워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요. 폰으로 쓰다보니 글이 두서없긴 한데 ㅠㅠ... 너무 이성관계에 상심 마시고 스스로를 사랑해서 재밌는 것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