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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2017-04-19 07:31:28 77
19?)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멋진 팬티를 자랑해봅시다 오유분들!! [새창]
2017/04/19 00:23:54
도랏ㅋㅋㅋㅋㅋ제목보고 이게 뭔 신종변탠가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드십쇼
1054 2017-04-19 07:28:55 14
[새창]
자기자신을 귀이 여기는게 먼저인 것 같아요. 차라리 연애와 결혼을 안하고 말지 눈을 낮추진 않겠다! 나는 혼자서도 잘 논다! 정말 맘 맞는 사람 아니면 결혼 안한다! 이런 마인드요.

윗 분은 자기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제 주위사람을 예로 들자면 어떤 남자분은 연애하는 족족 어딘가 그늘이 있는 여자분이더라구요. 가정이 불우하다거나 매우 가난한데 이겨내려 노력하는 캔디 같은 여자분이요. 그런 걸 미리부터 알고서 만난 것도 아닌데 호감이 간다 하면 그런 여자분이라는 걸 보면 자기도 모르게 끌리는 어떤 성격이나 특징이 있나봐요.

그렇다고 낮귀밤색님의 잘못인건 아니에요. 두번의 경험 모두 백퍼 상대방 잘못이에요. 그렇지만 그런 것에 주눅들지 않고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잊을 수 있을 때가 된다면, 그런 아픔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특정한 사람이 낮귀밤색님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길 바라는 것 보다 스스로 치유하고 상처가 아물어 튼튼한 모습이 되어야 다른 사람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는데 남이 내 행복을 만들어주려다가 둘다 행복이 부족해질 수 있어요
1053 2017-04-19 05:46:24 0
고1 딸래미가 그린 기타 [새창]
2017/04/18 16:30:53
제가 제 부모님에게 당시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라 글이 길어졌습니다.
약간 치마바람 분다고 느껴져도 괜찮아요. 미술학원이 거의 학교만큼 입시에 중요한데다 그 후로도 영향을 잊을만 하면 미치니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보내길 추천드려요
1052 2017-04-19 05:42:15 0
어떤걸 고쳐야 봐줄만할까요..ㅠㅠ [새창]
2017/04/18 04:26:14
꽃들이 굉장히 예쁘긴 한데 그 예쁨을 살릴려다보니 위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전부다 자기주장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결과물을 봐야 알겠지만 혹시 배경 꽃들의 채도를 조금 낮추고 명도를 높여보면 어떨까요? 중심의 달력부분이 배경의 흰색과 가장 대비가 세도록 조정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1051 2017-04-19 05:36:03 3
고1 딸래미가 그린 기타 [새창]
2017/04/18 16:30:53
미술상담하실 때 아이 그림 보여주시면서 이쪽으로 특화해서 가르쳐주셨음 좋겠다 어필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아이들 수업하는 방식도 보실 수 있다면 미리 참관해보세요.
좋은 선생님이라면 아이들 개개인 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해서 조금이라도 맞춰주겠지만 강압적으로 매 때려가며 가르치는 학원도 있거든요(특히 고3)

학원에서야 정당화시키겠지만 그렇게 강압적으로 시키는 학원은 아무리 커도 절대 좋은 학원이 아니에요. 그런학원들은 정말로 학생에게 미술이 아닌 입시미술을 가르칩니다.

담당선생님(보조 말고) 한분에 최대 20명 안이 마지노선이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쳤던 경험으로 봤을 때 그것보다 적은 수의 아이들을 획일적으로 가르친다면 학원 자체가 오로지 입시결과만 바라고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의 커리큘럼을 다르게 짤 수는 없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의 개별 특성을 이해하고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는 정도는 되야돼요)

그리고 학원 반 하나를 지켜보면 메인 쌤 한분 보조 샘 한두분 계시는데 보조쌤은 쉽게 말해 알바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50 2017-04-19 05:26:12 4
고1 딸래미가 그린 기타 [새창]
2017/04/18 16:30:53
입시미술의 느낌을 버리는데 최소 일이년가까이 걸리는 것이 사실이고, 아이가 학원에서 자기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었다는, 재능이 사실 없는 것 아닐까 하는 좌절감에 빠질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학원에서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기본을 알려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부모님이 계속 믿고 응원해주시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저런 낙서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해요. (고3때만 좀 자제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처럼 입시미술이 극악무도한 곳은 아닙니다... 아이가 미술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익혀야 하는 것과 입시미술이기에 시험을 볼 때 까지만 단기적으로 익혀야하는 것을 구분하면 더 좋을 거에요.
1049 2017-04-19 05:21:04 9
고1 딸래미가 그린 기타 [새창]
2017/04/18 16:30:53
좋아하는 스타일이 확고하고 패턴묘사에 소질이 보이는 게 사실이에요. 그 쪽으로 키워진다면 기대되기도 해요.

제가봤을 땐 천재는 아니지만 보통 애들보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게 사실인데, 입시미술을 한다면 입체감과 색, 아이디어 구상을 비롯해 다른 미술하는 친구들과 경쟁해야할 거에요.

자녀분이 펜선 위주의 데코가 강한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학원에서는 보통 투시위주에 물감도 사용하거든요. 따님이랑 안맞을 수도 있어요.

입시미술을 해서 대학 나오고 강사도 해보고 현재 유학중인데, 따님 대학을 외국으로 보낼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어한다면, 여건이 되면 가는 것도 좋다고 봐요.

아이가 혹시 공부를 매우 잘한다면 성적으로 들어가는 유형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입시미술이라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데 한국 현 상황에선 미대를 나와야 미술계 쪽으로 큰 방황없이 들어가는데(타과대학은 버텅 취미미술로만 하게 되거나 방황 후 미술을 다시 배워요) 미대 가려면 입시미술이 일반적이에요.

아이가 회화쪽이 맞는지, 디자인계열이 맞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것도 중요하겠구요. 저 그림으로만 봤을땐 일러스트레이터쪽이 맞을 것 같긴 한데..

참고로 한국에서 미술직은 박봉입니다. 아이가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최소한 견문을 넓혀서 외국에서 오는 일도 함께 하는 것이 나을거에요. 지금은 먼 이야기지만요.

4년 유학하는데 3억가까이 깨지는데, 대학 풀 코스가 아닌, 한국에서 먼저 학사를 따고 석사 절반과정 코스 (1년반짜리)를 다녀오는 것이 좀더 현실성있지 않을까 싶어요.
1047 2017-04-17 04:56:22 0
그림을 잘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새창]
2017/04/17 00:07:29
그리고 사물이 복잡해서 그리기 어렵다면 과일들부터 도전해보세요.

사과 배 자두들 등 간단한 것 부터 시작해서 바나나 포도 파인애플 등 좀더 난이도 있는걸로 넘어가고, 그다음에 여러과일이 함께 있는 걸 그려도 좋을거에요.

꼭 과일이 아니더라도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 그리기 재밌을 물건을 그려보세요. 자꾸그리다보면 형태력이 좋아져서 점점 그리기 편해지고 비슷하게 그릴 수 있게돼요
1046 2017-04-17 04:53:03 0
그림을 잘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새창]
2017/04/17 00:07:29
음..취미로 소소하게 하면서 그림실력을 높이고 싶은 거라면 모든 것을 그려야할 필요는 없어요. 좋아하는 걸 파다보면 다른것도 얼추 그릴수 있게 되기도 하구요.

일반 생활품, 자연물(꽃 풀 등), 거리풍경, 인테리어풍경, 산과 바다, 여자 혹은 남자, 어린이와 노인, 캐릭터 혹은 실사체 등 다양하게 세분화 시킨 것 중에서 특히나 그릴때 재밌다고 느낀 것이 있는지 찾는게 선행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어린이 혹은 20대 여자, 1800년대의 의복양식, 판타지 등으로 매우 구체화 되어왔거든요.

아니라면 다양한 그림풍의 작가들을 살펴보면서 작성자님의 취향을 저격하는 그림풍을 찾아보세요.

그림의 방법이 아닌 취향찾기를 먼저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리기 좋아하는 걸 그려야 더 잘 그려지고 좀더 재밌기 때문이에요.

풍경화 그리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체드로잉만 주구장창 시키면 흥미를 못느끼고 붓을 놔버릴 수도 있구요
1045 2017-04-16 14:21:40 0
[새창]
ㅎㅎ 감사합니다
1044 2017-04-16 14:15:59 0
[새창]

습관적으로 자꾸 자문자답을 하는 것 같아요 ㅋ큐ㅠ 혼자 넘 잘놈...저번에 나니아연대기 다 그린거 안보여드린 것 같아서 살포시 놓고 갑니다
1043 2017-04-16 12:37:10 3
아리따운 자캐 낙서 [새창]
2017/04/16 01:48:16
어쩐지 그림의 아가씨에게서 터프함이 느껴진다 했더니만..
1042 2017-04-16 12:36:07 1
아리따운 자캐 낙서 [새창]
2017/04/16 01:48:16
잠깐만, 남캐요?
1041 2017-04-16 12:30:19 61
세계로 진출한 구멍가게 [새창]
2017/04/13 10:30:31
자기가 좋아하는 걸 믿고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파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힘들지만..
저도 그림을 그리는 중간중간 빙빙 돌아 결국 나도 모르게 좋아하는 스타일로 다시 돌아오는 걸 보면 잘 그린 그림보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게 중요하구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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