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블로흐 - [로만 여인숙에서]
칼은 네들란드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왕립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좀더 공부했다.
생전에 램브란트와의 만남은 그에게 아주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프리데릭스보그 수도원에 정식으로 고용되어 23점의 작품을 남겼다. 예수 Christ 라는 작품이 널리 알려지면서 그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위의 작품 '로만 여인숙에서'는 1866년 그려진 그림으로 자신의 주 후원자인 모르츠 멜리호르가 뒷배경에 있으며,
뒤를 돌아 화면밖을 응시하는 남자는 화가인 칼 블호르 자신이다.
따라서, 위의 그림은 칼 블로흐가 160년뒤 혼밥을 즐겨먹는 ASKY 회원을 위해서 그렸다는 주장이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놀랍게도 블로흐는 ASKY회원이 한번도 받아 보지 못한 시신의 작품을 연작으로 남겼다.
감상해보고 아래 작품을 19세기 미술사조로 비평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