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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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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와 월세는 이스트님의 설명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기간은 기본이 2년입니다.
그냥 대부분의 전세 기간은 2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2년 이외의 기간을 계약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상호 합의하에 그 외의 기간을 계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많진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세의 경우 세입자가 나가고 싶을 때 마음대로 나갈 수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이 있으니까요....
부득이하게 계약기간 내에 나가야 될 경우, 다음 세입자를 구해주고... 그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받아서 나가는 것이 통상적인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전세의 경우 집주인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전세금을 운용해서(이자, 투자 등) 수익이 나야 하는데,
계약기간내에 그 돈을 뺀다는 것은 집주인에게 큰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위와 같이 다음 세입자를 구해주고 나가더라도.... 집주인 입장에서는 귀찮고 성가신 일이 되기 때문에 좋아할리 없겠죠.
월세의 경우 언제든지 나가도 됩니다. 보증금이 비교적 적고, 집주인은 월세로 수익을 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