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
2018-05-30 12:31:04
9
헐 조교님 대놓고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거같은데ㄷㄷ
2170
2018-05-13 11:46:07
22
친구가 포스트잇 전쟁으로 봤던 어이 없는 내용 추가 :
커피 비싼거 사오지 말라고 박탈감든다고,
펜은 나가서 똑딱하고 오라고,
가방은 지퍼열고 들어오라고,
겨울엔 패딩입지 말라고 뽀스락거린다고
커피 비싼거 사오지 말라고 박탈감든다고,
펜은 나가서 똑딱하고 오라고,
가방은 지퍼열고 들어오라고,
겨울엔 패딩입지 말라고 뽀스락거린다고
2169
2018-05-13 10:36:46
4
아 훈훈한 일화도 많아요!
독서실 옆자리나 근처자리 사람이 열공하면 그 모습을 보고 자기도 자극받아서 열공한다고 그 분 자리에 먹을 때 소리 안나는 간식이랑 감사+응원 포스트잇글써서 붙여두기도 한다고ㅋㅋ
친구도 한 번 붙여본 적이 있는데 성별 다른 사람이면 썸타려는거같으니 절대 못하겠고 '이 내용 괜찮을까?'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ㅋㅋㅋ
독서실 옆자리나 근처자리 사람이 열공하면 그 모습을 보고 자기도 자극받아서 열공한다고 그 분 자리에 먹을 때 소리 안나는 간식이랑 감사+응원 포스트잇글써서 붙여두기도 한다고ㅋㅋ
친구도 한 번 붙여본 적이 있는데 성별 다른 사람이면 썸타려는거같으니 절대 못하겠고 '이 내용 괜찮을까?'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ㅋㅋㅋ
2168
2018-05-13 10:29:17
29
친구가 노량진에 공부중인데요..
노량진이니 스터디그룹 구하거나 그룹에서 멤버찾는 글이 엄청 많다는데 섹터디라는게 있대요.
공부도 하고 ㅅㅅ도 하는 스터디그룹이라는데 정말 뭔가 어딘가 뒤틀린 느낌이었어요.
학원 샘들도 스터디는 절대 하지말라고 스터디가 썸터디되고 섹터디된다 직접적으로 말하면서 금지하기도 한답니다.
포스트잇 예민보스들도 실존한대요.
특히 요즘 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더더욱 예민한데, 어제 독서실에서 누가 입틀어막고 숨죽여서 우는 소리가 들렸대요.
그뒤에 친구가 독서실 나가는 문에 보니 훌쩍이지말고 나가라는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대요.
물론 우는소리 들으면 심란해질 수 있고 불편하겠지만 오죽하면 거기서 혼자 울었겠어요ㅠㅠ
사람 앞에서는 말도 못해서 포스트잇으로 쓰면서..
본문 글처럼 개인 자리에 포스트잇 냅두는 경우는 많이 없고 포스드잇게시판에 포스트잇배틀 엄청나대요.
실내화소리, 책작 넘기는 소리, 문제 매기는 소리, 누구 발냄새, 이쁜옷 입고 오지마세요(이쁜옷 보면 꾸질꾸질한 자신이랑 비교된다고) 등등. 이건 독서실마다 분위기가 다를거같네요.
노량진이니 스터디그룹 구하거나 그룹에서 멤버찾는 글이 엄청 많다는데 섹터디라는게 있대요.
공부도 하고 ㅅㅅ도 하는 스터디그룹이라는데 정말 뭔가 어딘가 뒤틀린 느낌이었어요.
학원 샘들도 스터디는 절대 하지말라고 스터디가 썸터디되고 섹터디된다 직접적으로 말하면서 금지하기도 한답니다.
포스트잇 예민보스들도 실존한대요.
특히 요즘 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더더욱 예민한데, 어제 독서실에서 누가 입틀어막고 숨죽여서 우는 소리가 들렸대요.
그뒤에 친구가 독서실 나가는 문에 보니 훌쩍이지말고 나가라는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대요.
물론 우는소리 들으면 심란해질 수 있고 불편하겠지만 오죽하면 거기서 혼자 울었겠어요ㅠㅠ
사람 앞에서는 말도 못해서 포스트잇으로 쓰면서..
본문 글처럼 개인 자리에 포스트잇 냅두는 경우는 많이 없고 포스드잇게시판에 포스트잇배틀 엄청나대요.
실내화소리, 책작 넘기는 소리, 문제 매기는 소리, 누구 발냄새, 이쁜옷 입고 오지마세요(이쁜옷 보면 꾸질꾸질한 자신이랑 비교된다고) 등등. 이건 독서실마다 분위기가 다를거같네요.
2167
2018-05-07 01:50:35
0
아니 클라우드 백업 취소했다고 맵 밝힌거 다 사라져?? 그거 말고는 건든게 없는데 진짜
길 대충 파면서 최소한의 정성으로 땅파고 돌아다닌거면 몰라, 플래티넘곡괭이 뽑았다고 종횡만리 싸돌아다니다가 방금 크림슨 곡괭이랑 몰튼 맞췄는데, 지금까지 갔던 곳 다 다시 가라고? ㅋ ㅋ ㅋ ㅋ
질문글이 제 빡침만 토로하는 글이 됐네요.
저 질문도 해답 없을듯ㅋㅋㅋ 멀티를 위한 겜인데 멀티도 안돼, 노가다 게임인데 노가다 중 일부가 리셋됐어, 눈물납니다....
스팀클라우드 백업 몇번이나 했는데 잘되다가 대체 왜...
길 대충 파면서 최소한의 정성으로 땅파고 돌아다닌거면 몰라, 플래티넘곡괭이 뽑았다고 종횡만리 싸돌아다니다가 방금 크림슨 곡괭이랑 몰튼 맞췄는데, 지금까지 갔던 곳 다 다시 가라고? ㅋ ㅋ ㅋ ㅋ
질문글이 제 빡침만 토로하는 글이 됐네요.
저 질문도 해답 없을듯ㅋㅋㅋ 멀티를 위한 겜인데 멀티도 안돼, 노가다 게임인데 노가다 중 일부가 리셋됐어, 눈물납니다....
스팀클라우드 백업 몇번이나 했는데 잘되다가 대체 왜...
2166
2018-05-07 01:32:55
0
후.. 진짜 짜증 만땅이네요.
스팀클라우드로 저장하고 다른 컴으로 하려고 맵, 캐릭 클라우드저장 각각 눌러놓고 게임 끈 다음 동기화완료까지 보고서 다른 컴에서 켰는데 예전 버전ㅡㅡ
그냥 수동백업하려고 클라우드백업 취소하고 들어가봤더니 지도가 하나도 안밝혀져있어요.
남의맵에 처음 들어가는 것처럼.
이건 스팀클라우드 문제인 거 같은데 뭐가 어떻든 빡침이 너무 몰려온다
이런 개.....
스팀클라우드로 저장하고 다른 컴으로 하려고 맵, 캐릭 클라우드저장 각각 눌러놓고 게임 끈 다음 동기화완료까지 보고서 다른 컴에서 켰는데 예전 버전ㅡㅡ
그냥 수동백업하려고 클라우드백업 취소하고 들어가봤더니 지도가 하나도 안밝혀져있어요.
남의맵에 처음 들어가는 것처럼.
이건 스팀클라우드 문제인 거 같은데 뭐가 어떻든 빡침이 너무 몰려온다
이런 개.....
2165
2018-04-19 13:50:31
3
더먹어라
맛있는거 사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거 많이 먹을때 세상 다 행복한가봐욬ㅋㅋ
맛있는거 사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거 많이 먹을때 세상 다 행복한가봐욬ㅋㅋ
2164
2018-04-16 13:15:28
1
개념인 인증받은 느낌이라 정말 기뻐요 엉엉
남은 평생도 팔콤덕질할게요ㅠㅠㅡㅠ
남은 평생도 팔콤덕질할게요ㅠㅠㅡㅠ
2163
2018-04-16 13:10:19
1
와ㅠㅠㅠㅠㅜ 제가 게임을 알게된 이후로 평생 좋아해왔던 회사의 사장님을 이런 곳에서 보다니 감격ㅠㅠ
2162
2018-03-10 10:21:29
0
다큐에서 사자들은 거친 혀로 동물 가죽 벗겨먹는다고 들었는데 저것도 아마 텐트 벗겨내려고...?
2161
2018-03-09 11:45:24
7
아 고생물 강의 때 교수님께서 이야기해주셨던 거군요.
창조론 완전 극혐하셔서 시험문제로도 원숭이재판에 대해 약술하시오 이런거 내는 분이셨어요ㅋㅋ
창조론 완전 극혐하셔서 시험문제로도 원숭이재판에 대해 약술하시오 이런거 내는 분이셨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