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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1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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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 안되서부터 어린이집 고민하다 맡기고 맞벌이 중인 부모입니다. 어린이집이 문제이지, 부모 둘 다 일 하는 사회가 문제가 아니에요. 아버지든 어머니든 본인의 일과 경력을 주요시 할 수도 있는거구요. 마음놓고 따스히 맡길 어린이집만 있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마치 모든 아기는 엄마가 집에서 돌보며 키워야 한다는 그릇된 의식이 만연한것 같아서 가끔 울화가 치밉니다. 왜 엄마가 애기 안보고 회사 다니냐고 좀 물어보는 불편한 사회에 대한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