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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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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도박으로 양가집안에 피해는 물론 직장(도박으로 인한 빚으로 여러차례 옮겨다녔으며 가는곳마다 돈꾸고 다 빚)에
아는 사람들 모두..안그런사람이 없네요. 그게 와이프랑 살때 5년째쯤일이었고 그이후로 빚갚고 대출끼고
밤낮으로 일하고 그랬어요 . 안해본일이 없어요. 퇴근시간되면 딱딱 집에 들어오고 다들 성실하다했을정도인데
다들 속은거였죠. 다들 속고도 그 사람이 안그럴사람인데...진짜 다들 배신감에..
사람들 다 쫓아와서 와이프한테 그사람어딧냐고 돈갚으라하고
와이프가 가장 큰 피해자였네요 부부라서 명의 이런걸로도 뒤로 몰래 돈대출하려고 시도한 흔적도 있었고요
핸드폰도 와이프명의로 해주니 거기다 폰하나 더 만들고. 대리점도 속아서 그분이 쫓아가서 그건 어찌 안갚게됐으나,,.
그 이후로도 이혼한뒤로 도박관련 참고인으로 나오라하고.
사람이 미치는거예요 아주.
도박하면 이혼해서 도망치라하는 제일 큰 이유가 저는..부부 명의, 이거 원래 당사자의 허락이 있어야하는데
부부니까 괜찮지 이렇게 생각해버리고 폰이든 통장이든 해주는 곳이 있어요
이거 뒷처리를 다 그쪽에서 알아서 해주느냐..아닝예요 직접가서 처리해야합니다
통장같은경우는 조회가 안되서 다 일일이가서 확인해야하고요.
이런 과정들을 보시면 부부이기때문에 되는것들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하니까 이혼하라. 도망치라 한 말이예요
참고로 오년째때 고치는듯하고 삼년더 살다가 저짓거리들을해서 그분이 좀..반 정신이 나갔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