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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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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분도 크고,
무엇보다 출산으로 인한 자아실현의 기회가 박탈된다는게 크죠.
회사에선 아직도 출산 한다고하면 부서에 사람 빠지는데 일은 누가하나 그것부터 걱정합니다.
축하해주고 기뻐해주는 문화가 아니죠.
근로여건이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포털사이트들 보면 기업 위주의 마인드인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사람이 있어야 기업이 운영되는데 반대로만 생각하더군요.
전 출산휴직 육아휴직이 그나마 자유로운 곳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누가 육휴나 출산휴가 쓴다면 진급포기했다. 일은 누가하냐? 이런말을 제일 먼저 듣습니다.
기회비용이 너무 커요.
경제적인 부담과 자아실현의 기회 박탈이란느 두가지만 생각해도 출산하기 쉽지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