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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2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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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의 상당수가 민영화 되어 있습니다. 한전이 발전소에게 전기를 살때는 원료비 증가분을 다 반영해서 사주고있는데 전기를 팔때는 그러지 못하니까 적자폭이 커진거죠. 한전이 민간기업과 국민들 사이에 끼여서 적자를 감내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전이 적자를 내지 않았다면 결국 국민들이 전기료를 더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 세금으로 적자를 메우나 그냥 개개인별로 전기료 더 내저 적자를 메우나 별 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