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학생부에 기록될 활동을 많이 쉽게 하려면 돈이나 권력이 많은쪽이 유리하다고 보는듯하더군요. 실제로 그렇게 하는 일부도 있는듯 합니다. 조민의 표창장도 그런 연장선으로 보여집니다. 수능은 정말 공부한만큼 시험쳐서 점수가 나오니까 공정하다고 생각하더군요. 월 수백만원 과외 받는 아이들과 테블릿이나 피씨가 제대로 없어서 ebs 인강도 빡빡하게 듣는 아이들의 경쟁이 공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더군요
현 민주당 정권의 복지 수혜를 가장 받는 두 집단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니 갑갑하네요. 503이 날려먹은 노인복지 다시 늘려가고있었고, 힘들어하는 청년층 최소한의 삶은 보장해주자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막상 그 복지혜택에서 가장 소외되는 계층에서 지지율이 높았네요. 아이러니라고해야할지... 착찹합니다.
이미 철도는 반 민영화 했죠. SRT를 만들고 점차 넘기려했는데 민주당에 발목잡혀서 못하고 있었죠. 제주에 민영병원 만들려다 실패하기도 했구요. 한전도 상장해서 지분의 상당수가 민간에게 넘어갔습니다. 거기다 한전과 계약을 맺고 실제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들의 상당수도 MB때 민간으로 넘어갔습니다. 공공부분의 민영화는 반발이 심하기에 눈에 티안나게 야금야금 민영화 하고있습니다. 이젠 더 빨라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