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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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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강제복무라서 안된다는건 의사 면허 갓 딴 짬안되고 경험없는 의사들이 군의관으로 가기때문이겠죠 지방 공공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키워줄 교수와 인프라가 있으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흉부외과등이 잘안되는건 병원이 안뽑는다 그 이유는 병원에 돈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건 공공의료원을 더 확충하고 공공의료의 질을 높이려 하는 이번 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의료원 확충→ 의사티오 증가이므로 걱정하거나 반대할 이유가 없을듯하네요(실례로 홍xx이 폐원시켜버린 진주의료원을 재개원하려하고있음)
흉부외과쪽 수가를 올리라는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건보료를 올리는 것과 인기학과지만 생명과는 조금 무관한 분야의 수가를 줄이는것 둘중에 어떤걸 택해야 할지 민주적으로 논의하면 당연 후자겠지요.
자신들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 놓지않고 국민을 의료 공백으로 몰고 가면서 자신들을 지지해달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알으며면 합니다
칼들고 나 당신 찌를수도 있어 그러니 내말 들어 라고 요구하는 의사들을 누가 편들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