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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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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선 전에도 충분히 이제명 따위는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고 봅니다.
공천심사위원장이라는 인간이 정성호라고 이재명 비호하는 인간이라서 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한 거죠.
게다가 중앙당에서도 눈감아 줬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요.
아마도 최재성 위원이 만들고자 하는 것은 외부에서 개입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견제하거나 감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니 완벽한 시스템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인적청산도 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