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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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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가 잘못한 거니 사과합니다.
원래는 무슨 건수만 있으면 '페미' 붙여서 떠드는 인간들 때문에 쓴 글인데 마지막에 보니 댓글 쓴 분까지 엮어서 뭐라고 한 게 되어 버렸네요.
이건 내 실수니 할 말이 없고 다시 한번 사과드리죠.
그리고 조던 피터슨이 통계와 검증된 논문으로 현상을 설명해서 그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게 이성과 논리로 감성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페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해서 좋아하는 것 아닌가요?
원문 작성자도 조던 피터슨의 "네 방부터 정리하라"는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양반이 꼴페미들 박살내는 영상이 없었으면 그 이름을 알기나 하고 "네 방부터 정리하라"는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을까요?
나도 조던 피터슨의 영상을 보면서 속시원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아래 달린 댓글들을 보면 고구마 먹은 것 같더군요.
조던 피터슨을 그렇게 우러러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조던 피터슨을 싫어하는 꼴페미들과 다를 바가 없더군요.
어제도 유튜브에서 그런 사람때문에 한참을 댓글 가지고 싸웠는데...
시간탐험대 편집본에 누가 공중파에서 다시 하면 좋을텐데 아쉽다라고 댓글 쓰니 그 아래 대댓글로 여가부가 지랄해서 안된다고 써 놓더구만요.
이게 말이 되나? 뭔 일만 있으면 여가부나 페미 갖다 붙이는데 아주 질리겠습니다.
이전에 방송할 때도 가만히 있던 여가부가 공중파에서 한다고 지랄을 할까?
여가부와 꼴페미들이 병신짓 많이 하지만 그게 아무데나 다 갖다붙이면 되는 전가의 보도인가?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글이 수없이 많죠.
그 근거라는게 현정부는 페미정부고 여성우대정책을 펴기때문이라는 단순한 논리...
그런 사람을 수없이 만나다보니 예민해졌나 봅니다.
내가 실수한 건 다시 한번 더 사과합니다.
그리고 조던 피터슨 교수를 좋아한다면 그의 날카로운 지성에 어울리는 길을 가길 바랍니다.
어떻게 된게 다시 충고질하고 있네요.
이건 충고가 아니라 부탁이라고 해 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