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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2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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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우드 님, 저는 이니 하고 싶은 거 더 해!! 라고 외치는 파이지만. 문대통령이 한 말을 지지자가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분은 후보 시절부터 일관되게 국민의당과 같이 가야한다 말하신 걸 압니다.
하지만 현실은, 민주당이 딱히 국당을 의식하지 않아도 지지율이 저절로 가라앉고, 결국 몸이 단 건 국당 쪽이에요.
민주당 지지율이 낮거나 두 당의 지지율이 비슷하다면 국회 법안 통과를 위해 국당에게 부탁하고 설득하고 양보해야겠죠.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으니, 민주당이 당원들 뜻에 어긋나게 법안을 두고 딜하기 보다는 국당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에 협력하고 문재인 정부와 발 맞춰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지 않고 전처럼 민주당이나 자유당이나 똑같다는 둥 양비론 펴고, 목에 힘주며 민주당이 굽히길 기다렸다가는 지지율이 0%까지 떨어지는 것도 농담만은 아닐 상황이죠.
그렇다면 현역 의원도 아니고, 결정적일 때 민주당 지지자를 배신했던 김민석에게 타당과의 물밑 접촉을 맡길 필요가 없습니다. 정식으로 토론이나 헙상 자리에서 당대당으로 맍나면 됩니다.
왜 김민새든 김민석이든 배신자 경력이 있고 현역 의원도 아닌 사람에게 물밑 협상을 맡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