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일이 잘 안 되었을 때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이런 위로 받아 본 적 없어요. 오히려 그러게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거나 너는 그래서 안 돼 식으로 야단 맞기나 했지요. 그래서 가족에게는 이런 거 기대하지 않습니다. 문프와 여사님의 저런 모습에 찡합니다. 국민들은 경기 내용에 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저리 환히 웃으며 격려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전에 살던 집이 딱 그랬음. 고깃집 환풍기 모터인지 뭔지가 하필 내가 사는 위치 옥상에 설치되어 반나절을 미세한 진동과 윙하는 소음에 시달림. 환각을 본 건 아니지만 진동 상태에 따라 두통이 생기고 고막이 아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결국 온 집안에 소음. 고깃집이나 집주인은 나 몰라라. ㅂㄷㅂㄷ 돈 없어서 이사 못하다가 얼마전 이사해서 천국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