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시의원 도의원이 뭔지 잘 모르고, 왜 투표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지선 결과로 이런 걸 챙겨 보게 되는 건 지방자치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같습니다.지역 살림은 지역이 한다는 기본에 대해서요. 실제로 그게 잘 이뤄지냐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한걸음씩 가야겠죠. 다들 열심히, 유능하게 일해 주세요!
아니 참 진짜 어지간하면 이해해 보려 하겠는데요. 이재명에 대한 의혹글들과 팩트들이 시게에 한두 번 올라온 게 아닌데, 이재명지지자라면 도대체 왜 자꾸 뭐라 하는지 그 글들 읽어 보고 넘 얼토당토 않은 걸로 깐다 싶으면 반박하시죠. 그런 글들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본인이 겉핥기로 아는 것만으로 글 쓰시는군요. 검색만 해도 이재명 의혹 종합 모음이 수두룩해요. 그거 읽어 보면 지지할 수가 없어요. 저는 뭐 한때 이재명 지지 안 했게요? 몇년을 좋아하다가 의혹들 하나씩 보며 처음엔 설마 하다가 점점 설마로 넘어갈 수 없는 의혹들이 나오고 경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말도 안 되는 공격하는 거 보고 돌아선 거라고요. 뭐 좀 찾아서 읽어나 보고 쓰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글귀마다 가득 설움과 한탄이 느껴집니다. 이명박에 이어 박근혜가 당선되었을 때 이 나라가 갈 데까지 가서 망해야 정신 차릴 거라며 욕을 퍼붓던 12월 19일 밤이 생각납니다. ㅜㅜ 계속 그런 심정이셨군요. 그런데도 애틋한 마음으로 구미에서 싹을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명에 투표한 분들 생각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재명 의혹을 들추면 와서 조롱하고 가거나 근거가 없다며 엉뚱한 소리하거나, 이재선 씨나 김부선 씨를 조롱하는 글들을 쓴 아이디들을 메모해서 뭐라 하는 겁니다. 시게 분위기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지만 시게에서 누가 작전 세력일까 내내 찜찜해하는 유저들 기분도 이해해 주시면 좋겠어요.